PP구독자님! 벌써 1월이 다 가는 건가요? 정말 시간이 무섭습니다.
요즘 들어 게으름병이 걸려서 움직이는 것이 힘드네요. 그렇지만 피피는 런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서 빨리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점점 파자마 브랜드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피피는 압박감이 들어요. 빨리 저희 제품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처음에는 사실 네이버 스토어팜(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쇼핑몰)으로 오픈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스토어팜을 잘 조사해보니, 대부분 저가형 제품이 많았고, 고품질의 제품은 자체 제작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피피는 심혈을 기울여 영국에서 해외 촬영하였고, 네이버 스토어팜에 있는 가격들과 비교한다면 경쟁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느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동대문이나 중국에서 떼다 파는 제품이 아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가치를 두고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쇼핑몰의 방향성을 잡아야 합니다.
또다시 시작된 방향성 찾기 시간입니다...
쇼핑몰 자체 제작을 하면, 레이아웃(Layout)을 피피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오히려 더 어려운 것 같지만, 피피 성격상 마음대로 하는 것을 즐겨한답니다. 즐겁게 시작해보자!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하니, 그동안 피피가 간편하게 쇼핑하고. 클릭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이트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아... 이 부분도 하나하나 다 고민하고 만들었구나..." 하는 새로운 시선이 생깁니다. 영감을 받아 다른 사이트(Site)들을 서치 하기 시작했죠.
소비자에게 맞춘 간편한 시스템
보는 즐거움이 생기는 영상과 사진들 위주로 제작
가치 있는 콘텐츠
피피는 크게 3가지의 관점으로 홈페이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피피는 '홈'페이지도 하나의 집(Home)이라고 규정하고, 방문하는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영감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짝짝짝! 피피는 정말 단순하죠!
피피크루 다들 아시죠? 피피크루의 활약이 기대되는 페이지가 꼭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피피크루에 대한 이야기는 콘텐츠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피피크루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연계된 예술 문화그룹입니다. 피피는 상생하는 피피크루의 이야기를 만들 거예요. 어떤 방식이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피피는 예술인과 일반인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예술은 너무 어려워요. 우리는 사실 누구나 방구석 아티스트인데 말이죠. 코로나로 무대에서 잠시 내려온 아티스트들도 피피와 함께 하길 바래요. 방구석 아티스트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사진을 넣고.. 링크를 걸고..아 이거뭐냐. 움직이게하려면 또 뭘 눌러야하고 복잡하고 어렵다...피피의 컴퓨터 천재님 M(남편)님이 아주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저는 못하겠어요.
PP(아내)는 뉴스레터 담당할래요. 이렇게 또 단순하게 피피는 어려운 일을 뱀처럼 피해 갑니다. M님께서 저를 보는 눈빛이 부글부글 하시네요...
어쩔 수 없어요. 각자 분야에서 서로 잘하는 것을 합시다!
다음 글은 한주 쉬어 갑니다. 오픈을 위해 잠시 멈추는 것뿐이니 기다려 주세요!
부부가 창업하는것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꼭 댓글 남겨주세요!
꼭 답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
모든 영감은 집에서 나온다.
EP.23 피피와 예술이 만나다. (0) | 2024.08.22 |
---|---|
EP.22 피피부부의 브랜드 런칭 이야기 (1) | 2024.08.22 |
EP.20 모델 캐스팅! 쇼핑몰 제품 해외 촬영 (2) (1) | 2024.08.22 |
EP.19 모델 캐스팅! 쇼핑몰 제품 해외촬영 (1) (0) | 2024.08.22 |
EP.18 브랜드 런칭을 앞둔 피피 부부의 인터뷰 (1) | 2024.08.22 |